한국남부발전이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27회 안전디자인 세미나에서 감성안전디자인 9종과 넛지안전디자인 12종을 설계하고 개발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이러한 디자인 방식은 ‘안전을 디자인한다’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감성안전디자인은 사용자에게 긍정적인 감정을 불러일으켜 안전성을 향상시키려는 접근 방식이며, 넛지안전디자인은 사람의 행동을 유도하여 안전을 증진시키는 전략을 말합니다. 이러한 혁신적인 노력은 안전문화를 강화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남부발전의 이번 연구와 개발은 안전디자인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사람들의 생활 속에서 안전을 자연스럽게 구현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편, 더 나은 안전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